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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즐거움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다녀온 후기!

바야흐로 십몇년 전쯤 고딩 수학여행때 

용암이 바다에 급히 식어서 생긴 육각형 주상절리를 봤던 기억이 너무 오래되어..ㅋㅋ

한 번 더 보고싶었어요~ 그래서 갔던 대포해안 주상절리대입니다.

대포주상절리대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주상절리대를 보며 힐링하고 여유도 찾고

산책로에서 실컷 사진찍고 놀았네요^^

웨딩 사진찍으러도 오시더라구요~

 

제주 관광지는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는 것 같아요

주차를 하고 나오시면 매표소 공간에 상점들이 예쁘게 들어와 군것질도 하실 수 있으세요~

 

 

 

<관람요금>

성인 : 2,000원(25세 이상)

어린이 :1,000원(24세 이하)

 

코로나시대에 이렇게 무인티켓 발매기도 있어서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구매한 표를 검표하고 드디어 입장!ㅎㅎ

 

 

들어가면 해안절벽을 따라 주상절리를 구경하실 수 있는데

제가 주상절리 사진이 날아갔어요ㅜㅜ

하지만 저는 주상절리만큼 산책로도 좋아서 11월 제주 하늘도 올려보고

시원하게 바람도 느끼며 구비되어 있는 벤치에 앉아서 눈도 감아보고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산책로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여기 포토죤~~입니다^^

왼쪽으로는 주상절리와 맞닿아 있는 제주 바다가 보이고 

왼쪽시야는 어마어마하게 키가 큰 야자수들을 볼 수 있었어요~

아주 제주~제주~ 한 곳이었습니다ㅎㅎ

 

 

 

마크스 낀 돌하르방 귀엽죠?ㅎㅎ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제주도에서 야자수를 제일 많이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었네요!

야자수 키가 엄청나죠?ㅎㅎ

 

대포해안 주상절리와 산책코스는 짧은 편이긴 한데

제주 중문에서 여행하신다면 가볼만 한 곳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