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 일정동안 가장 좋았던 여행지 '섭지코지'
제주의 다른 여행지보다 관람할 것도 많고 검은색 돌, 바다, 물 빛, 산책길, 꽃들이
아름다워서 잊을 수 없던 곳이었어요.
섭지코지를 둘러볼때 "내가 이거보려고 제주도 왔구나!"싶더라구요ㅎㅎ
지인이 제주 여행지를 추천한다면
저는 단언코 '섭지코지'를 말하고 싶어요.
제주여행을 앞둔 님들~꼭 일정에 넣으세요!

↑제주 섭지코지 주차장에 내려서 찍은 사진이에요^^
주차장에서 보이는 바다 뿐이 아니라 섭지코지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포장된 드라이브 길조차 너무 이뻐요
남편이랑 여유있을때 다시와서 자동차가 아닌 천천히 섭지코지로를 걸어
한 장면 한 장면 놓치지 않고 눈에 넣어오고 싶더라구요
제주 섭지코지는 제주 동쪽 해안의 기막힌 절경과 노란 유채꽃이 펴 어루러진
4월 모습을 빼놓을 수 없다고해요~
기회가 되면 4월에 제주를 간다면 섭지코지를 한 번 더 가봐야겠어요~





제주 섭지코지는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곳 마다 액자용 사진이 돼요~
올라가는 길 오른쪽은 제주 동쪽 바다의 절경이 펼쳐지고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오름과 아기자기한 들꽃들이 알록달록하게 펴있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곳이에요~
가보시면
'와........................'
이런 반응이실 것 같네요ㅋㅋ

제주 섭지코지를 오르다보면 5000원 주고 제주 말을 탈 수 있는
말체험도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너무 타보고 싶었는데....남편이 말타다 떨어지면
갈비뼈 나간다며..ㅋㅋㅋㅋㅋ 말려서 못탔어요ㅜ


과자로 지어진 집 같은 컨셉도 보이네요~
들어 갈 순 없었어요~


저기에 보이는 큰 건물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민트카페&스튜디오'데요
섭지코지 길을 따라 산책하다보면 카페까지 둘러볼 수 있어요
2020년 7월에 오픈했다고 하던데 흑돼지버거와 한치버거가 주메뉴고
성산일출봉까지 배경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데요~
저는 해가 질 것 같아서 둘러보지 못한게 너무 아쉽지만ㅜㅜ
님들이라고 꼭 다녀오시길~~!^^
해산물 좋아하는 저는 한치버거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ㅋㅋ


섭지코지가 너무 아름다워서 더 많은 사진을 남기고 싶었는데
제가 사진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 남편에게 미안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이런 모습말고도 훨씬 더 이쁜 풍경과 힐링 장소들이 많으니
주저마시고 제주 여행지에 넣으세용ㅎㅎ



제주 섭지코지에 맨 위에 오르고 내려오는 길에
제주 휘닉스 유민미술관도 있더라구요
카페에 미술관까지...! 섭지코지에서 하루종일 놀 수 있겠더라구요
일정 잡으실때 넉넉히 시간을 잡아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섭지코지에 오를땐 산책로가 한 길이지만 내려올땐 오름을 더 느낄 수 있는 길도 있고
내려오는 포장된 넓은 길도 있어요~
이 곳 저 곳 둘러볼 곳도 많은 섭지코지!
'여기가 찐 제주도다!' 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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