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 1쇄 펴낸날 2018년 5월 3일
124쇄 펴낸 날 2019년 12월 14일
대단하죠?
엄청난 인기를 가진 책입니다.
저는 공부 못하는 친구들의 마음, 잘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고등학교를 올라가서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성적을 올리기는 커녕 고등학교 공부가 어려워중학교 성적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숨이 차오르는 것 같은정말 나름대로 잠도 줄여가며 열심히 하고 있는데 유지하기에도 벅차 낭떠러지 끝에 서있는 기분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성적은 올리고 싶지만 방법도 잘 모르겠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막막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대학교를 졸업한지 한참이 지나도 공부 방법에 대한 호기심, 갈망이 남아있어이 책 제목만 보아도 페이지를 열어보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학생시절 학교 진도 따라가랴 과목별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하랴
수능준비하랴 내신 준비하랴 정말 바쁨니다.
시간이 없어서 중요하지 않은 과목은 아예 버립니다.
타과 선생님들도 국영수 공부하라며
자신의 수업시간을 내어주었죠.
이렇게 공부를 하였는데도 정작 국영수 성적은 쉽게 오르질않었죠.
이 책을 읽고나니 왜 이랬었는지..
무릎을 탁......! 쳤습니다.
바로 읽기능력이 떨어져서 그런거였어요.
읽기능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중학교 사회 2 본문입니다.
위 사진의 내용을 한 번 읽어보시죠.
충분히 이해되셨나요?
중2보다 나이가 더 어리시다구요?
축하드립니다. 읽기능력이 또래보다 좋으시네요^^
더 전진하여 인서울 고고~하십시다 :)
중2보다 나이가 많지만 읽기 어려우셨던 분들은
학원과 유명강사 선생님따라 학원다녀가며
공부 비법을 찾기보다
읽기능력을 끌어올려야한다고 합니다.
그게 우선이에요.
매우 동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공부는 선생님이 대신 내용을 일일이 설명해주고 그걸 암기해서 시험치는건
한계가 있고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인강보는 시간만 해도 엄청나잖아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양은 더 많아지고 개념은 복잡해지기 때문에
선생님의 설명은 더 길어질 수 밖에 없고 다 설명해줄 수 없을 뿐더러
시험을 칠땐 누군가 불러주는 시험이 아닌
내가 글을 읽고 추론해서 답을 내리는거니까요.
바로 내가 직접 글을 읽고 이해하여 내용을 내면화해야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나한테 맞는 효율적인 공부법이 생깁니다.
사람이 다 다르듯 공부방법도 다 달라요.
나한테 맞는 공부법은 나만 알고있죠.
하지만 읽기능력은 근력과 같아서 모두에게 필요하며
읽기능력이 있어야만 공부를 할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글을 알아야 책을 읽을 수 있듯이요^^
그래서 지은이는 책 제목을 공부머리 독서법이라고 지으셨나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읽기능력을 키워야할까요?
지은이가 제시한 방법은 너무나 간단했습니다.
책에서는 유아기, 초중고를 세분화하여 소개하였지만
저는 이 글을 보실분들은 중고등학생 이상이라 생각하고
중고등학생을 위한 소개법만 올려드리겠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책에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중학생 기본 독서법>
단기간 성적을 올려야하는 중학생들에게 소개합니다.
<단기간 중학생 독서법>
<고등학생 독서법>
※주의사항
1. 본인이 읽고 싶어하는 책이어야할 것. (책의 재미를 위해서)2. 청소년 소설이어야 할 것. (만화책이나 지식도서 안됨!)3. 내 나이를 생각하지말고 나의 읽기 수준에 맞는 책부터 읽기 시작 할 것. (책의 재미를 위해서)
공부 잘하는 방법.
너무나 많으며 계속 찾아보시면 비슷비슷할겁니다.
(저도 학원, 인강, 공부법을 제시한 책이며 많이 봤거든요^^)
제가 고등학생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얼마나 좋았을까요하지만 다행입니다. 지금에라도 이 책을 만나 저의 공부 방법에 대한 갈망, 미련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성적을 올릴수 있는 하나의 지름길이 되어목표를 이루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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